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셨나요? 저는 동네 공원에서 좀 뛰고 들어왔더니 몸도 가볍고 기분이 상쾌하네요! 오늘은 배우 김영란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배우 김영란] 김영란의 출생일은 1956년 8월 19일(64세), 서울특별시 마포구, 출생지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 국적은 대한민국입니다.
[배우 김영란] 김영란의 본관은 알려져 있지 않고, 키는 157cm, 몸무게는 58kg, 혈액형은 O형, 가족 관계는 '슬하 1남 1녀'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우 김영란] 김영란은 홍익여자중학교 - 한양여자고등학교 -건국대학교 의상학 (중퇴)를 나왔고, 종교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배우 김영란] 미스 쥬리아 선으로 뽑히면서 쥬리아 화장품 모델로 연예계에 진출했으며 이후 1976년 TBC 탤런트 공채로 본격적으로 활동하였으나 무명으로 있던 중 1977년 백일섭, 노주현과 주연으로 나온 영화 '처녀의 성'으로 대종상영화제 신인상과 한국영화비평가그룹에서 선정한 '77년도 영화인' 선정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고, 그 해 출연한 MBC 드라마 '옥녀'로 뜨게 되었습니다.
[배우 김영란] 대학교 재학시절 탤런트시험에 지원해보라는 친구들의 권유로 장난삼아 지원, TBC 탤런트로 합격하였습니다. 탤런트가 아닌 영화배우로 먼저 떴습니다. 2016년부터 시행된 김영란법때문에 왜 본인이름을 딴 법안인지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용의 눈물의 신덕왕후에서의 연기가 사극팬들에게 매우 잘 알려졌고 호평을 받는데 젊은 시절 조선왕조 500년 추동궁마마 편에서는 다섯째 며느리이자 훗날 자주 부딪힐 원경왕후 역할로 출연했었습니다.
[배우 김영란] 활동 후반으로 갈수록 사극 제작 감소와 역할의 폭이 줄어들면서 현대극에서 주로 어머니 역으로 나왔지만 2000년대 초반까지 간간히 사극에 나왔습니다.
[배우 김영란] 잠깐이긴 했지만 영화와 드라마 활동이 활발한데다 정윤희도 못해본 흥행 1위(미워도 다시한번 '80) 기록을 가졌음에 불구하고 영화배우로 기억하는 사람은 없고, 트로이카들을 위협하는 스타였음에 불구하고 트로이카에 밀려 재조명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MBC의 간판으로 온갖 드라마에서 이미지 소비가 심했던 것도 이유 중 하나일 것입니다.
[배우 김영란] 그 시대의 김태희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고 합니다. 현재는 여타의 중년 여배우들이 그러하듯이 주인공의 엄마 역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연기력에 비해 주어지는 역할이 심심하고 밋밋해 아쉬운 배우 중 하납니다. 그 역할의 위치가 어떻든지간에 따지면서도 논리력은 없는 '다다다다' 하는 말투를 가진 중년여성을 연기하는 '쪼'가 최근 몇년 사이 거의 정착된 것처럼 보이나 용의 눈물에서의 엄청났던 연기력이 어디 증발했을 리는 없고, 중년 배우가 맡는 역할이 평면적이다보니 배우 자신으로서는 별 도리가 없는 일일듯 합니다.
[배우 김영란] 당시 최고스타였음에도 전원일기에 투입되어 김회장 부부의 둘째딸 역을 맡을 정도로 전속시대에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혹사를 당했습니다. 드라마 '안국동 아씨', '교동마님', '새아씨' 등에 출연하면서 사극 전문배우라는 호칭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1980, 1981년 2년 연속 MBC 방송연기상에서 주연상을 받으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조선왕조 오백년 시리즈의 풍란에서 주인공 정난정 역을 맡기까지 했으나 원미경, 이미숙, 정애리의 등장과 결혼으로 활동이 뜸해지고 주연에서 조연으로 밀린데다 1987년 이혼으로 거의 활동을 안 하게 됩니다.
[배우 김영란] 특히 죽음을 앞둔 41회 마지막 장면에서 정도전(김흥기 분)에게 "방원이를 죽여달라."라고 오열하며 절규하는 연기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장면으로 꼽힙니다. 재미있는 것은 조선왕조 500년의 1편 추동궁 마마에서는 원경왕후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1983년 추동궁 마마에서는 20대 후반이었는데 정말 엄청난 미모를 자랑합니다.
이 포스팅이 배우 김영란에 대한 정보를 얻으시는 데 도움이 되어드렸기를 바랍니다. 빠른 시일 내에 다른 인물을 소개하는 포스팅과 함께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