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최근 방영을 시작한 하이바이 마마라는 드라마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규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본명은 이규형이고 1983년생이며 소속은 에이스팩토리입니다.
배우 이규형은 본인만이 갖고 있는 특유의 섬세한 연기로 주로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을 해왔고 현재는 드라마로 활동 영역을 넓혀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습니다.
2017년에 tvN에서 방영한 초대작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검찰수사관 윤세원 역을 맡으면서 대중들에게 확실히 인지도를 얻었으며, 그 기세를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이어가 폭 넓은 연기력을 보여줬습니다.
2018년엔 JTBC에서 방영한 라이프라는 드라마에서 이동욱의 동생 역으로 열연을 펼쳤으며, 따뜻하지만 아픔을 가진 캐릭터의 내면을 잘 표현해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2020년 현재 tvN의 신작 드라마인 하이바이 마마에서는 흉부외과 의사 조강화 역을 맡아 열연 중이며 아내를 잃은 슬픔을 이겨내고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감정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배우 이규형은 연기의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습니다. 냉정하고 악랄한 캐릭터, 귀엽고 익살스러운 캐릭터, 귀엽고 해맑은 캐릭터 등 소화하지 못하는 배역이 없습니다.
그는 뮤지컬 배우로써 활동을 많이 했는데 그래서인지 노래를 굉장히 잘 하는 편입니다. 고음 파트도 문제 없이 소화하며 음색이 굉장히 감미로운 편입니다.
배우가 가질 수 있는 장점 중 하나인 대사전달력이 매우 뛰어난 편인데 발음이 매우 정확하고 발성이 차분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라이딩, 조깅, 축구 등 스포츠 광팬으로 SNS에서 그는 주로 스포츠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으며 평소에 해외 축구 기사를 보는 것이 취미라고 합니다. 좋아하는 팀은 레알 마드리드와 멘체스터 유나이티드라고 합니다.
그는 실제로 어렸을 때 꿈이 축구선수 였다고 하며, 신문 배달을 해서 돈을 모아 축구 유학을 가야겠다는 결심까지도 했었다고 합니다.
외모도 출중한데 조인성을 닮았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강지환이나 붐을 닮았다는 소리를 더 많이 듣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족과 친구를 굉장히 아끼며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가족과 친구를 꼽는다고 합니다. 그는 관객이 믿고 볼 수 있는 배우가 되는 것이 현재 배우로서의 제 1목표이며, 현재 드라마에 매진하고 있지만 시간만 된다면 드라마와 연극, 뮤지컬 무대를 모두 욕심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