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셨나요? 저는 방금 홈트레이닝을 하고 왔는데 몸이 뻐근하기는 하지만 개운하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배우 유혜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배우 유혜정] 고교 시절 성적에서 비롯된 기대와 달리 프로에서는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2005년 시즌 후 방출됐습니다. KBO 리그 1군 통산 성적은 3시즌(2002~2004)동안 11경기 21.1이닝, 0승 2패, 평균자책점 7.06으로 집계됐습니다. 프로에서 이룬 성과가 거의 없다보니 포털에서 "야구선수 유혜정"을 검색하면 전직 야구선수 서용빈과 결혼 생활을 했던 1번 항목의 여배우가 검색됩니다.
[배우 유혜정] 한화 이글스에서 2002년부터 2005년까지 4년간 활약했습니다. 포철공고 출신으로 고교 재학 당시에는 동기인 권혁, 1년 선배 김희걸과 함께 팀의 주축 투수로 활약했습니다. 고교 시절 투타에서 발군의 활약을 보인 덕에 한화 이글스에 2002년 2차 1라운드 신인으로 지명됐습니다.
[배우 유혜정]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유소년 야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수상 당시 만삭의 한복 차림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는데 태중의 아이는 서용빈과의 관계에서 생겼습니다. 즉 혼전임신이었던 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당시 한화 이글스 스카우터의 무능함이 드러난 증거로도 볼 수 있는데 2000년부터 2005년 사이에 한화가 지명했던 2차 1라운더 신인 중에서 대박을 터뜨린 선수는 2000년에 입단한 이범호 한 명 뿐이고 2005년에 입단해서 종종 1군 경기에 등판한 양훈을 빼면 제대로 활약했던 선수가 한 명도 없습니다.
[배우 유혜정] 2차 1라운드에 지명된 것에서 보듯이 팀에서 그에게 걸었던 기대가 엄청나게 컸습니다. 당시 TK 빅3 선수가 윤길현, 유혜정, 권혁이었고 제구가 불안하다는 평인 권혁의 평가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것을 생각하면 2차 1라운드 4지명이란 순위는 낮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중화민국 국적이라 군 문제에서도 어느 정도 자유로웠던 것은 큰 메리트였습니다.
[배우 유혜정]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딸 서규원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근래에는 옷가게를 오픈하여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배우 유혜정] 현대약품 헬씨올리고 - 그리스 아테네, 터키 이스탄불에서 벨리댄스를 소재로 한 광고를 촬영했습니다.
[배우 유혜정] 1998년 19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키스할까요?'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1999년 야구선수 서용빈과 결혼했지만 하필 이 해에 서용빈은 병역비리로 구속되었고 결국 2002년부터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 바 있습니다. 유혜정-서용빈 부부는 서용빈의 소집해제 이후 딸과 함께 가족여행을 가는 모습도 보여줬으나 2007년 전격 이혼했습니다.
이 포스팅을 통해 배우 유혜정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으셨기를 바랍니다. 빠른 시일 내에 다른 인물을 소개하는 포스팅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남은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