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셨나요? 저는 오랜만에 산책을 하고 들어와서 그런지 기분이 상쾌하네요! 오늘은 배우 김혜자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배우 김혜자] 김혜자의 출생일은 1941년 9월 15일 (79세), 출생지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 국적은 대한민국입니다.
[배우 김혜자] 김혜자의 본관은 알려져 있지 않고, 혈액형은 A형, 가족 관계는 '슬하 1남 1녀'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우 김혜자] 김혜자는 경기여자고등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생활미술학 / 중퇴)를 나왔고, 종교는 개신교(예장통합)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우 김혜자] 편의점 도시락은 사실상 김혜자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정도라고 합니다. 한편 김혜자 도시락으로 성공을 거둔 GS25는 홍석천 도시락 시리즈도 내놓았으며, 세븐일레븐에서는 젊은 남성 고객을 겨냥해 혜리(걸스데이)도시락을 내놓는 등 PB상품 마케팅에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배우 김혜자] 당시 제일제당의 대표 브랜드였던 다시다 광고 속에서 외쳤던 "그래 이맛이야는 지금도 회자되는 그녀의 대표 유행어입니다. 1980년부터 2002년까지 무려 22년간 방영된 MBC 전원일기 속 어머니 역으로의 출연을 계기로 '한국의 어머니', '국민엄마'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된 최초의 여배우가 되었습니다.
[배우 김혜자] 2000년대 초 방송사들이 자연스럽게 탤런트 전속제를 풀기 전까지는 쭉 MBC 드라마에만 출연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그녀 스스로 ''한 때는 '김혜자를 보려면 MBC를 틀어야만 한다' 는 자부심이 있었기 때문에 방송사가 전속제를 푼 것이 조금은 섭섭했습니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배우 김혜자] 평소나 인터뷰 때 모습을 보면 소녀같으며 나긋나긋하고, 드라마에서는 만인의 어머니 역할을 많이 맡아왔지만 자식에 대한 집착으로 유괴를 감행하다 처절하게 응징받는 여자역을 맡았던 1995년작 MBC 드라마 '女(여)'나, 비뚤어진 모정에 폭주한 어머니의 모습을 연기한 마더와 같은 작품에서의 특별한 역할에서도 모두 최고 수준의 연기를 보여주는 걸 보면 이 배우가 얼마나 훌륭한 지 알 수 있습니다.
[배우 김혜자] MBC 드라마 개구리 남편, 강변살자, 학부인, 무지개, 신부일기, 여고동창생, 후회합니다, 당신 등의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MBC의 간판 스타이자 연기파 배우로 이름을 알렸고 다수의 최우수 연기자상을 수상하면서 톱배우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1974년 MBC 제1회 탤런트 연기상에서 김혜자는 최불암과 나란히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였으며 1975년 출연한 신부일기로 제3회 대한민국 방송상 시상식에서 TV연기상과 제10회 방송윤리위원회상 시상식에서 TV드라마 부문 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배우 김혜자] 2016년 이후 한동안 작품 활동이 없다가 2019년 JTBC 눈이 부시게란 작품으로 복귀하였습니다. 당초 25살의 '혜자'가 시간을 잘못 돌려 70대 노인이 되었다는 설정으로 대부분의 시청자들에게 일반적인 판타지 소재의 드라마로 예상되었으나, 드라마 후반부 25살의 혜자는 없고 70대의 혜자가 치매에 걸려 모든 일을 상상하고 있었다는 게 밝혀지며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배우 김혜자] 1999년 MBC 드라마 장미와 콩나물에서 보수적인 남편 옆에서 고통받고, 네 아들들과 그 며느리와의 사이에서도 갈등을 빚는 아내이자 시어머니 '필녀' 역으로 안방극장에 눈물과 웃음을 동시에 안겨주며 20세기 마지막 연기대상(MBC)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특히 마지막엔 남편과 그 입장이 바뀌어 통쾌하게 복수를 하는 모습은 같은 갈등을 겪는 당시 여성들에게 사이다 같은 한 장면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이 포스팅을 보시고 배우 김혜자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으셨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인물을 소개하는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